▲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할 배우 올란도 블룸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전리나 기자] 영화 ‘반지의 제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올란도 블룸이 이번엔 '로미오'로 변신한다.

미국의 한 연예정보 사이트는 지난 1일(현지시간) 올란도 블룸이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으로 처음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전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잘 알려졌으며 이미 영화,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이다. 극중 올란도 블룸은 주인공 로미오 역을 맡았으며 상대배우인 줄리엣 역에는 배우 콘도라 라쉐드가 발탁됐다.

한편,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8월24일부터 9월19일까지 뉴욕 리차드 로저스 시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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