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록밴드 ‘비틀즈’의 사인 앨범이 29만500달러(한화 약 3억2400만원)에 낙찰됐다.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전리나 기자] 세계적인 록밴드 ‘비틀즈’의 사인 앨범이 29만500달러(한화 약 3억2400만원)에 새 주인을 만났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진행된 경매에 오른 비틀즈의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7)’는 예상을 깨고 이같이 높은 낙찰가를 형성했다. 멤버 4인의 사인이 모두 담긴 이 앨범은 경매 시작 전 3만 달러(한화 약 3300만원) 안팎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앞서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된 비틀즈 앨범은 ‘미트 더 비틀스(Meet the Beatles)’로 15만 달러(한화 약 1억6700만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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