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tvN '택시'에 출연한 배우 남지현이 강하늘을 이상형으로 손꼽았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으로 꾸몄다. 이날 방송에는 신아영, 배우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남지현은 "여고를 졸업해 친한 남자친구들이 없었다. 제대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간 남지현은 박형식, 서강준, 강하늘, 여진구, 김수현 등과 함께 다수의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다.

이에 남자로서 흔들린 적이 없냐는 질문에 “장면 마다 설렌 적은 있지만 흔들린 적은 없다. 오빠, 동생이라는 느낌이 강하다”고 답했다.

또한 다섯 명 중 누가 가장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는 “남자친구를 사귀면 이 사람과 비슷할 것 같다는 사람은 있다”며 “다정한 사람, 오빠 같은 사람이 좋다. 강하늘 오빠”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윤소희 신아영 남지현은 남다른 스펙을 공개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윤소희는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남지현은 서강대학교 심리학과에 재학 중이고 신아영은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