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소셜포비아'>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영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의 SNS 3종 모션 포스터가 공개됐다.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이다.

25일 공개된 SNS 모션 포스터 3종은 현대인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SNS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포스터는 무분별한 SNS 사용과 그로 인한 소통의 부재와 갈등 등 안타까운 실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특히 “당신의 SNS는 안녕하십니까?”라는 문구처럼 잘못된 SNS 사용으로 부작용을 낳고 있는 현 실태를 꼬집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홍석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과 배우상을 수상했다.

한편 ‘소셜포비아’는 개봉 11일 만에 ‘한공주’를 제치고 한국 독립영화 극영화 부문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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