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등 대기환경보전을 위한 2021년도 상반기 운행차 배출가스점검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 함양군,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실시
[경남 위클리오늘=위종우 기자] 최근 기후변화대응과 관련해 함양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보전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도 상반기 운행차 배출가스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양군은 관내 유관기관 보유차량에 현지 방문해 사전점검을 통해 차량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며 첫 점검기관으로 군부대 차량을 점검했고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당분간 비대면식으로 비디오 촬영단속으로 진행하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배출가스 전문 정비사업자를 통한 차량정비와 점검 안내 등의 개선사항을 권고할 방침이다.

또한 함양군은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노후된 화물차, 학원차량 등 경유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선 군민 모두가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야하며 불필요한 공회전 안하기 등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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