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담당자 역량 강화와 농지민원 만족도 향상 기대

▲ 함양군, 농지정보시스템 담당자 교육 실시
[경남 위클리오늘=위종우 기자] 함양군은 18일 농지원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읍·면 담당자 등 14명을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양성용 차장을 초빙해 농지원부 일제정비 및 농지정보시스템관리, 농지이용실태조사등에 대한 기초와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농지원부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농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작성 관리한다.

그러나 농지의 소유·임대·경작여부 등에 대한 변동사항이 수시로 발생 되고 있으나 정비인력 부족 등으로 실시간 정비가 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함양군은 농지원부의 공적장부로서의 기능강화를 위해 농지정보 관리체계 개선사업과 연계해 농지원부 1만여건에 대한 정비를 추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와 농지원부의 현행화로 농지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민원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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