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4-H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및 신임 임원진 인사
[경남 위클리오늘=위종우 기자] 함양군4-H연합회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의실에서 2021년도 연시총회 및 신임 임원진 인사시간을 가졌다.

함양군4-H연합회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회원 약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농활동을 위한 각종 회의, 과제교육, 학습포 운영 등 전문농업인 자질배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시총회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원 및 회원을 포함해 20여명 정도만 참여했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로 자리에 착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신임회장인 김유준 회장을 비롯해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 6명에 대한 소개시간을 가져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부터 품목별로 동아리를 구성해 회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장려하며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임회장인 김유준 회장은 “농촌의 고령화시대 및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영농활동에 청년4-H회원들이 스마트 농업기술을 습득해 함양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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