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이고 강인한 ‘Go Tough’ 콘셉트

 

사진(모델 이시영) 제공 = 쌍용차
사진(모델 이시영) 제공 = 쌍용차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칸이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으로 재탄생, 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쌍용차는 오는 6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하, 신형 스포츠&칸)’의 신차소개 영상 등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이 모델의 주요 특장점과 셀럽들의 시승 및 리뷰 등으로 구성, 6일 오전 10시 쌍용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Go Tough(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Go Tough(고 터프)’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거침없고 진취적이며 역동적인 강인함을 담아냈다.
 
디자인센터 이강 상무는 “신형 스포츠&칸은 프로페셔널하게 일하고 열정적으로 즐기는 고객들이 꿈꾸던 웅장하면서도 내면(주행)의 안전함에 강인함을 더해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전면부는 굵은 수평 대향의 리브를 감싸고 있는 웅장하면서도 익사이팅한 라디에이터그릴과 수직적 구성의 LED 포그램프가 육중한 차체를 안정감 있게 받쳐주는 정통 픽업의 터프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칸 모델은 라디에이터그릴에 ‘KHAN’ 레터링을 각인하여 차별화를 더했다.
 
측/후면부는 라디에이터그릴에서 일체형 헤드램프로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라인과 새롭게 적용한 익스테리어 패키지인 휠&도어 가니쉬 그리고 ‘SPORTS/KHAN’ 레터링이 새겨진 테일게이트 가니쉬가 조화를 이뤄 와일드하고 볼드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리어 콤비램프는 면발광 LED를 적용해 후면에서도 정통 픽업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운전석 전면의 각종 스위치는 인체공학적이고 직관적으로 배열하여 조작 편의성을 증대 시켰으며 블랙 헤드라이닝을 엔트리 트림부터 기본 적용하여 고급감을 더했다.

운전석/동승석 A필라 그립핸들은 탑승자가 승하차 시 편리하도록 신규 적용했다.

외관 컬러는 △갤럭시스 그레이 △아마조니아 그린 신규 색상 △그랜드 화이트 △실키 화이트 펄 △스페이스 블랙 △마블 그레이 △아틀란틱 블루 △인디안 레드 등 총 8가지의 컬러가 있으며, 고급 나파가죽 소재의 시트 등으로 구성된 내장컬러는 블랙과 브라운 인테리어 중 선택이 가능하다.
 
■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6에어백과 초고장력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비롯해 뛰어난 안전성과 다양한 편리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AEB(긴급제동보조) △FVSW(앞차출발경고) △SHB(스마트하이빔) △LDW(차선이탈경보) △FCW(전방추돌경보) △LCW(차선변경경고) △RCTW(후측방접근경고) △BSW(후측방경고) 등 사고예방 안전성을 높였다.
 
이 밖에 △3D 어라운드뷰모니터링(AVM) △오토클로징(키를 소지하고 일정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자동으로 도어 잠김)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및 2열 에어벤트 △와이퍼 결빙 방지장치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가격은 △와일드(M/T) 2439만원 △프레스티지 2,940만원 △노블레스 3,345만원이다. 칸 모델은 △와일드 2856만원 △프레스티지 3165만원 △노블레스 3649만원으로 구성됐다.
 
그 밖에 보다 자세한 정보는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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