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합천군체육회 김해은 회장 선출

▲ 합천군, 제5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고품격 복지 실현’에 온 힘
[경남 위클리오늘=위종우 기자] 합천군은 참여 복지를 구현하는 민관협력 대표기구인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지난달 30일부터 새롭게 구성돼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 임원 선출과 함께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의를 심사했다.

이날 회의진행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새로이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민·관의 사회보장 분야 각 기관, 단체 대표 18명으로 위원장에 합천군체육회 김해은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공공에서 추진하는 사회보장 정책이나 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모니터링 등 지역사회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사회보장 정책의 추진방향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선 무엇보다 민관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대표협의체의 중추적인 역할과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해은 위원장은 “ ‘따뜻한 복지, 건강한 합천’을 구현하는데 협의체가 적극 참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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