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서울 구간 첫차 시간대 멈춰 출근길 불편 겪어

[위클리오늘=최지호 기자] 29일 오전 5시쯤 경의선 전철이 단전으로 운행을 멈췄다가 1시간만에 복구됐다.

이 사고로 경의선 전철 문산역~서울역 구간 하행선의 첫차 시간대 열차 운행이 멈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경기도 파주 문산역에서 서울역으로 출발하는 경의선 전동열차가 단전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다. 열차는 오전 6시13분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측은 낙뢰로 인해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로 인해 4대의 열차가 운행되지 못했지만 현재 복구를 마치고 정상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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