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보호종료아동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 춘천시,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보호종료아동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강원 위클리오늘=황규영 기자] 2021년 06월 03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와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강원도내 보호종료아동의 사회적경제기업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강원도내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취업지원, 사회공헌활동 등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현재 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 925명과 보호종료아동 640명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일정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도청 김종곤 사회경제특별보좌관이 함께 자리하였으며, “보호종료아동의 취업지원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강익 센터장은 “강원도내에 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로 진출하여 취업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호종료아동들에게 일 경험을 지원하여 업무 경험을 쌓고, 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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