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자격증·공익광고 캠페인 제작 등

▲ 산청청소년수련관 ‘PC놀이’ 동아리 지원사업
[경남 위클리오늘=위종우 기자]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PC놀이’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과 공익광고 캠페인 제작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련관은 13~19세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PC놀이’ 동아리에서 파워포인트 전문가 과정을 운영,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파워포인트는 각종 프레젠테이션에 활용되는 것은 물론 학교 내 프로젝트 활동이나 수행평가에서도 자주 활용되는 컴퓨터 활용 분야다.

또 공동프로젝트 작업을 통해 공익광고 캠페인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만든 공익광고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여러 행사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동작업을 통해 협동심과 개인의 자기효능감은 물론 사회구성원으로서 시민의식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뿐 아니라 시민사회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내는 활동도 하게 돼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의 활동에 어른들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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