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 거창중앙 및 거창아림로타리클럽 회장 이웃사랑 동참

▲ 거창군, 초여름 더위 날리는 나눔 잇달아
[경남 위클리오늘=위종우 기자] 거창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에서 육아용품 30세트, 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 거창중앙로타리클럽 전병하 회장과 거창아림로타리클럽 곽순남 회장이 아림1004후원금 1백만 4천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병양 지사장은 “출산율 제고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사회봉사단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건이강이 나눔상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육아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는 지난 13일 양파수확 일손돕기를 통해 회원들이 모은 금액으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

박경자 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며 “수입금은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같은 날 거창중앙로타리클럽 전병하 회장과 거창아림로타리클럽 곽순남 회장도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써 달라며 개인적으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각각 1백만 4천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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