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자이너 다섯 팀과의 오래된 옷 되살리기 프로젝트 영상 공개
리바이벌 의상 등 경품 증정하는 SNS 공유 이벤트 진행
9.99% 살균 및 99% 미세먼지 제거 등으로 최근 필수템 각광

LG 트롬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스타일 리바이벌 프로젝트 영상 스틸컷 [사진=LG전자]
LG 트롬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스타일 리바이벌 프로젝트 영상 스틸컷 [사진=LG전자]

[위클리오늘=전윤희 기자] LG전자가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을 활용해 국내 디자이너들과 버려진 옷 되살리기에 도전하는 ‘스타일 리바이벌 프로젝트’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저렴한 가격에 사서 한철 입고 버리는 ‘울트라 패스트 패션’ 트렌드로 인해 매해 버려지는 옷이 9200만 톤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LG전자는 오래되고 유행 지난 옷을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는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프로젝트 영상에서 국내 디자이너 5팀은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의 무빙행어로 99.99% 살균하고 99%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한편, 바지선을 잡아주는 바지 관리 기능 등을 활용해 빈티지 창고에서 고른 헌 옷을 각자의 스타일로 되살린다.

오래된 옷이 ‘트롬 스타일러’와 디자이너들의 손을 거쳐 뉴트로 스타일의 사랑스러운 원피스, 서로 다른 핏과 색상으로 믹스매치된 데님 룩 등으로 재탄생한다.

또한 LG전자는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및 디자이너 제작 의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마음에 드는 룩북 이미지를 골라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SNS에 공유, 게시물 URL과 받고 싶은 의상 이름을 LG전자 네이버 포스트 이벤트 페이지 댓글창에 남기면 응모 완료된다.

9월 1일 발표되는 당첨자에게는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1명) ▲디자이너 제작 의상 및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케이크 세트 기프티콘(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트롬 스타일러’가 출시 10주년을 맞아, 환경 보호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LG전자는 향후에도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이벤트 등을 마련해 ESG경영에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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