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시연.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배우 박시연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4일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박시연이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들었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2011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후 2013년 첫 딸을 낳았다.

박시연은 “올해 가장 큰 축복을 받았다”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생각에 행복하고 숙연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도 되지만 책임감 있는 강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배우로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시연은 오는 10일 영화 ‘제 7기사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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