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애플은 9일 아이폰 새 모델 출시를 오는 25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예약 주문을 12일부터 받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또 오는 16일부터 기존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 대해 무료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업데이트되는 내용에는 뉴스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카메라 기능을 개선하고 사용자간 인터액션을 보강한 새 아이폰 6S의 가격은 2년 사용 약정의 경우 200달러부터 시작돼 지난해와 같다.

애플의 새모델 TV는 10월말 출시될 예정이며 음성 콘트롤이 가능하고 게임을 포함한 좀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가격은 최저 149달러부터 시작된다.

화면을 크게 키운 새 아이패드 프로는 11월부터 출시되며 가격은 799달러부터 시작된다.

애플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시간 동안 계속된 신제품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