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예가의 집 작품제작 촬영
▲ 공예가의 집 작품제작 촬영

[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9월 9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교육 강의 자료인 ‘D.I.Y(do it yourself) 공예가의 집2’ 제작에 참여할 공예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7일 재단에 따르면 ‘D.I.Y 공예가의 집2’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내 지정공간을 공예품으로 연출하기 위한 작업 과정과 공간 연출 과정 등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예교육 강의 자료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모집 인원은 8명이며 공예분야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작가 8인이 협업해 ‘미드센추리모던(Mid-Century Modern)’을 작업주제로 ‘서재’를 연출해야 한다. ‘미드센추리모던’은 1940~1960년대 미국과 북유럽 등지에서 유행한 주택 및 인테리어 양식으로 실용성과 간결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참여 작가는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선택한 작업일정에 따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내 25.45㎡(약 7.7평) 공간을 테이블, 의자, 벽면, 조명 등 각종 공예작품으로 연출하며 공예작품 제작과정부터 연출과정까지 전 과정은 영상으로 촬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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