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권밴드는 29일 오후 8시 임진강 생명평화축제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전설의 록밴드 '들국화' 보컬출신 전인권이 23일 1년만에 새 싱글 '너와 나'를 발표한다.

전인권은 "'여럿이 함께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힘들고 아파서 똑같은 세상을 다르게 보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전인권의 말처럼 이번 앨범에는 자이언티, 윤미래, 타이거JK, 강승원, 서울전자음악단, 갤럭시익스프레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그레이프티 등 후배 뮤지션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신곡 '너와 나'는 뮤지션들이 사회에서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만든 작품으로 전인권 자신이 직접 쓴 가사말에 곡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5분이 넘는 러닝타임도 특징이다.

한편 전인권밴드는 29일 오후 8시 임진강 생명평화축제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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