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27일부터 우리마을가게 사장님을 응원하기 위해 ‘메이크오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특별한 하루와 변신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마을금고를 아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캠페인 신청은 새마을금고 공식 인스타그램, 메이크오버 전문 채널 더뉴그레이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서 신청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해 ‘신청 사연’등을 기입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8일 18시까지며, 최종 선정은 두 차례에 걸친 사연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해 헤어, 메이크업, 촬영용 의상, 워크 자켓(작업복으로 활용 가능), 사진촬영 등 일체를 제공할 방침이다.
여기에 메이크오버 대상자 발표는 다음달 18일로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메이크오버의 기회는 잡지 못했지만 감동적인 사연을 보낸 80명의 우리마을가게 사장님들께는 새마을금고와 더뉴그레이가 제작한 10만 원 상당의 워크자켓(made by MG)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켐페인에 대해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스스로가 아끼는 ‘우리마을가게’ 사장님을 위한 깜짝 이벤트”라며 “기분전환이 필요한 소상공인 스스로 신청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신민호 기자
fi@one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