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과 함께 공원 내 산책로 접근, 이용 환경 등 살펴

▲ 안승남 구리시장, 장자호수생태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 안승남 구리시장, 장자호수생태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은 7일 구리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과 함께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보행로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이곳은 8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소개될 정원 조성 막바지 작업이 진행중이다.

▲ 안승남 구리시장, 장자호수생태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 안승남 구리시장, 장자호수생태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안 시장은 공원 내 장애인 전용 주차 시설 조성상태, 산책로의 단차로 인한 휠체어 진입 불편 사항, 시각장애인들이 다칠 수 있는 수목 가지치기 상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이용환경을 점검하고, 불편한 사항에 대해 시설 보수를 지시하며 향후 공원 조성 시 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 안승남 구리시장, 장자호수생태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 안승남 구리시장, 장자호수생태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안 시장은 또 “장자호수생태공원 3차 확장 공사 과정에서 미처 신경쓰지 못한 부분을 직접 점검해주신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여러분 덕분에 구리시민들 모두가 장자호수생태공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록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개최로 전환되었지만, 박람회 이후 이 곳을 찾으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점검단 여러분께서 길잡이 역할을 지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승남 구리시장, 장자호수생태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 안승남 구리시장, 장자호수생태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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