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자원봉사센터, 한화디펜스와 함께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
[경남 위클리오늘=위종우 기자] 함양군 자원봉사센터는 21일 오전 군청 현관에서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한화디펜스와 함께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구르미카’를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한화디펜스,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함양군 자원봉사센터, 함양군 여성리더봉사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구르미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바깥 출입시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안하고 한화디펜스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하고 기술봉사팀에서 직접 도면 제작,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제작했으며 올해 200대를 제작해 그 중 함양군에 10대를 전달했다.

한화디펜스 관계자는“사랑의 구르미카는 본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하게 제작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한 걸음, 한 걸음에 힘이 되도록 계속해서 구르미카를 제작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오늘 전달해 주신 구르미카가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바깥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구르미카를 지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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