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정현민 기자] 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한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단지 상가가 평균 15대 1의 높은 입찰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부영주택이 지난 4일 실시한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단지 상가 경쟁입찰에서 12개 점포 모집에 183건이 접수돼 평균 입찰 경쟁률 15대 1로 분양이 완료됐다. 각 호실별로 입찰을 실시한 결과 최고 경쟁률은 33대 1로 기록됐다.

부영주택은 지상 1~2층 총 10개 점포로 이뤄진 2단지 상가에 대해서는 오는 11일(목)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1단지 상가에서의 분양 흥행이 2단지 상가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