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박강섭 빛나는 활약과 옥택연X민진웅의 케미가 더해져 꿀잼 선사

▲ ‘어사와 조이’ 박강섭, 수사를 위해 여장까지 불사했다
[위클리오늘=김홍순 기자] tvN ‘어사와 조이’ 박강섭이 여장도 불사하고 위장 잠입을 시도했다.

이번 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4부에서 암행 수행단 박강섭, 옥택연, 민진웅의 파란만장한 수사가 시작됐다.

관아와 결탁해 소양상단을 운영하는 방납 상인 차말종에게 접근하기 위해 여장까지 불사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산적을 만나 죽을 고비에 놓인 구팔은 이언, 육칠, 조이는 비령과 어무적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할 수 있었다.

토굴에서 비령과 이야기를 나눈 암행 수행단은 소양상단에 직접 찾아가기로 결심했다.

증좌를 찾기 위해 박강섭은 부잣집 마님처럼 완벽한 여장을 하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장을 하고 상단에 찾아간 박강섭은 순식간에 차말종의 사로잡았고 교태를 부리며 잠입 성공했다.

상단의 비밀을 알기 위해 “이 술들은 다 어디서 맹근데유?”고 물어보며 콧소리와 함께 치맛자락 사이로 종아리를 내비치는 필살기를 발사해 말종의 마음과 안방극장을 흔들었다.

이어 암행수행단은 구팔의 교태에 홀딱 빠진 말종이 헬렐레하고 있는 틈을 타 집안을 살펴보기로 한다.

시간을 벌어 주기 위해 구팔은 “나만 바라봐주면 안돼유?”며 시선을 끌었고 긴박한 순간에도 “우리 오라버니가 그렇게 정의로운 사람이 아니라니까요. 얼마나 치사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인데”며 옥택연을 향해 사이다 발언을 날렸다.

박강섭 빛나는 활약과 옥택연, 민진웅의 꿀잼 케미가 더해져 잠입에 성공한 듯한 암행 수행단은 광문으로 몰래 들어갔다가 발각된 육칠 때문에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놓였다.

난처한 상황 속에서 나리의 명복을 조용히 빌던 박강섭에게 앞으로 펼쳐질 아슬아슬한 수사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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