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환경리더’ 2021 자원봉사대학 환경교육강사단 수료식
▲ 남양주시, '환경리더’ 2021 자원봉사대학 환경교육강사단 수료식

[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1년 자원봉사대학 '환경교육강사단'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4명의 환경교육강사단은 자원봉사대학 심화과정을 이수한 봉사자들로 지난 5월부터 총 9주간 진행된 '환경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마쳤다. 이 교육과정은 ‘쓰레기 20% 감량’과 환경 분야 전문 지식을 갖춘 지역 사회의 환경리더를 양성키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의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펼쳐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과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등 대상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ESG행정에서 시민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는 필수적 요소다”라고 강조하며, “ESG행정에 관심을 갖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 남양주시, '환경리더’ 2021 자원봉사대학 환경교육강사단 수료식
▲ 남양주시, '환경리더’ 2021 자원봉사대학 환경교육강사단 수료식

이어 “앞으로 여러분들이 펼칠 활동은 남양주의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환경리더로서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며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료자들은 “환경 혁신을 위해 지역 사회의 환경리더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시의 환경혁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등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혁신과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4차 산업 혁명과 ESG 행정 등에 대해 강연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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