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희망회복지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권칠승 장관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회복지원 방안에 대해, 손실보상 비대상업종 중 피해 소상공인 10만개에 1%의 초저금리로 2천만원까지 총 2조원의 특별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희망회복지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권칠승 장관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회복지원 방안에 대해, 손실보상 비대상업종 중 피해 소상공인 10만개에 1%의 초저금리로 2천만원까지 총 2조원의 특별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강동우 기자] 정부가 늦게나마 코로나19 때문에 손실을 입은 업종 가운데 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업종의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 사람당 1%의 초저금리로 2천만 원까지 대출해주는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오늘(29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인원이나 시설 운영 제한 조치를 이용하고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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