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새누리당과 정부는 8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통해 에너지분야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논의한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민생안정을 위한 에너지 지원대책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당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이진복 산업통상자원 정책조정위원장, 나성린 민생119본부장, 이채익 산업통상자원 정책조정부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박원주 산업부 기획조정실장,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등이 함께 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서민층의 에너지 사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시가스비용, 전기세 등을 인하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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