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22일 오후 12시경 전국의 기상 상황(천리안 기상위성)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위클리오늘]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22일 내일 날씨에 대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도(전남해안 22일부터), 경상남도, 제주도(22일부터)에 5~10mm,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울릉도·독도에 5mm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오후까지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도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