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위한 취업 연계 협약 맺어

▲ 남해대학, 남해시장상인회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 체결
[경남 위클리오늘=위종우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이 경남 남해군의 남해시장상인회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29일 오전 11시 30분 남해 전통시장 시장상인회의소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 남해시장상인회 김진일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남해시장상인회는 공동 발전을 위한 지식과 기술 교류, 인적·물적 교류, 정보의 상호교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산업체의 현장경험·채용 기회 제공,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을 상호연계·운영, 취·창업 교류 및 학술정보, 행사 등 상호협력, 지역경제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협약 체결을 위한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남해 지역경제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남해시장상인회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상인회에서 우리 대학에 보여주신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서로 간의 상호발전과 교류 협력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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