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위클리오늘=위종우 기자] 산청군이 이용자의 편의·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와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했다.

군은 홈페이지 디자인과 메뉴구성을 개편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자가 다양한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최신 웹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메뉴 구조를 간소화해 시인성을 높였다.

자주 찾는 서비스, 분야별 정보 등의 메뉴를 재구성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SNS를 이용한 본인인증수단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최근 PC 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접속 환경을 고려해 반응형 웹을 적용, 여러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시각 중심 디자인으로 이용자의 호감도를 끌어올렸다.

주요 관광지와 주변 정보 검색 등을 통해 관광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는 산청군 홈페이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