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자봉 취약계층 위한 온기나눔 꾸러미 제작
[경남 위클리오늘=위종우 기자]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꾸러미’를 제작해 이웃과 나눴다고 31일 밝혔다.

온기나눔 꾸러미는 난방텐트, 극세사담요, 넥워머, 수면양말로 구성돼 관내 저소득 노인 등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온기나눔’사업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동절기 어려움을 해소 사회공헌활동이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청군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진행된다.

산청자봉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와중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동절기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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