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닷컴 제공>

[위클리오늘=김향인 기자] 롯데닷컴이 프리미엄 식품관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닷컴은 21일 프리미엄 온라인 야채·과일 가게 '삼촌네 농장' 코너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촌네 농장'은 지난 6일 오픈한 프리미엄 온라인 정육점 '고기의 맛'에 이어 롯데닷컴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식품관이다.

'삼촌네 농장'은 생산자 실명제를 통해 국내산 농산물을 판매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상품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산지에서 바로 직배송하고 상품 품질에 불만족할 경우, 다음날까지 반품 신청을 하면 무료로 반품이 가능하다.

정지웅 롯데닷컴 생활팀 매니저는 "신선식품의 경우 과거 온라인에서 약세를 보이는 카테고리 중 하나였으나 2015년에는 매출이 전년대비 15%나 상승할 정도로 구매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온라인에서 고객이 확실하게 믿고 살 수 있는 식품관을 만들고자 '삼촌네 농장' 코너를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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