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2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 아이오닉 5
현대 아이오닉 5

■ 현대자동차

현대카드 제휴를 통해 벨로스터N과 아반떼N, G90 등에 30만~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벨로스터N과 아반떼N에는 3.3% 저금리 혜택을 준다.

지난해 아이오닉5를 계약한 고객 중 넥쏘로 바꿔 출고하면 100만원을, 아반떼HEV, 쏘나타HEV, 그랜저HEV, 코나 HEV, 투싼HEV로 차종을 전환해 출고하면 30만원을 할인해준다.

외제차·제네시스를 보유하거나 렌트, 리스로 이용하는 고객 중 G70, GV70, GV60, G80, GV80, G80 EV, G90 등을 구매하는 경우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깎아주고 가족 중 현대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 세대를 대상으로 20만~50만원을 할인해준다.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통해서도 10만~15만원 할인을 제공하고 10~15년 이상의 노후차를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로 변경할 경우 30만~50만원 할인 판매한다.

또 '운전결심 X 현대 모빌리티카드' 행사를 통해 현대차의 '운전결심' 앱으로 연수를 완료한 고객이 현대차 전용카드로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아이오닉5, 코나, 코나HEV, 코나N을 구매하면 20만원을 돌려준다.

■ 기아

10년 이상 경과 노후차를 폐차한 후 신차(EV)를 사거나, 봉고 LPG를 구입한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에게는 20만원을 지원한다.

또 전 차종 출고 고객 중 M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저 1.5%(12개월), 최장 60개월(2.9%) 금리 조건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구매지원 프로그램으로 레이 1.0 가솔린 밴, 봉고 디젤·LPG를 구매하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에게 특별금리 혜택 등을 제공한다.

스팅어를 구매하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에게는 2.5% 특별금리, 주유비 최대 32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모닝, 레이를 구매하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위해서는 2.7%(48개월), 3.7%(60개월) 금리, 차량케어 프로그램 무상가입, 중고차 가격보장 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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