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올해의 SUV'에 이어 올해 '최고 프리미엄 대형 SUV'를 수상한 GV80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지난해 '올해의 SUV'에 이어 올해 '최고 프리미엄 대형 SUV'를 수상한 GV80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가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이하 AJAC)에서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차' 시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AJAC는 2022 올해의 차 중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에 G70을 선정했고,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에 GV70을, '최고의 프리미엄 대형 SUV'에 GV80을 뽑았다.

G70은 성능과 다이내믹한 디자인, 전반적인 가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GV70도 인테리어 디자인과 탑승 환경, 제작 완성도와 전반적인 차량 가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고의 프리미엄 대형 SUV에 선정된 GV80는 지난해 '올해의 SUV'로 선정된 이래 올해 두 번째 수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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