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성복역 리버파크 리모델링 조감도 (자료=포스코 건설)
경기도 용인시 성복역 리버파크 리모델링 조감도 (자료=포스코 건설)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26일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경기도 용인시 성복역 리버파크는 올해로 25년 된 단지로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702세대에서 807세대로 거듭난다. 105세대는 일반분양이며 준공은 2028년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한 내진 구조,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주거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 고층부 커뮤니티 시설을 대폭 늘리고 특화된 외관을 선보인다. 지상은 조경으로 공원화해 네 곳의 테마가든과 세 가지 테마산책로를 조성하고 지하 4개 층의 주차공간도 확보한다.

이번 수주를 통해 포스코건설은 총 25개 단지, 2만2193세대의 리모델링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에도 1기 신도시 중심의 수도권을 비롯, 최근 리모델링 붐이 일고 있는 지방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사업추진능력과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 주신 만큼 리모델링 분야의 풍부하고 독보적인 경험과 노하우로 최고의 명품단지를 먼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하주차장 터파기 공사와 추가 증축되는 부분이 아래위로 동시에 이뤄지는 주동부 코어 탑다운 공법, 층간소음 저감기술, 리모델링 증축 확장부 접합 기술 등 리모델링 신기술과 특허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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