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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박동선 기자]

<김민정 아나운서>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개그맨 윤정수씨가 ‘재도전 홍보대사’가 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금융기관이 실시하는 ‘재도전 인식개선 사업’의 홍보대사로 윤정수씨가 위촉된 겁니다.

윤씨는 90년대후반부터 2000년대초까지 왕성한 방송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요식업을 통해 연 50억원대 매출의 사업가로 성공했습니다. 이후 지인의 빚보증과 방송제작사 지분투자 실패 등으로 내리막길을 걸으며 2013년 파산선고까지 받았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그러한 그가 누구보다 실패를 겪은 사업가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재기를 돕는데 앞장설 수 있을 것이란 뜻에서 윤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씨는 재도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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