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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박동선 기자]

<김민정 아나운서>
일본에서 ‘욘사마’로 불리며 한류스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배우 배용준씨가 최근 명예훼손 소송에서 승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씨는 2014년 그가 대주주로 있던 일본의 모 기업과 국내 업체 간의 50억원 규모 계약해지분쟁이 일어나는 가운데, 국내 업체로부터 ‘돈에 미친 배용준’ 등의 모욕을 당해왔습니다.

재판부에서는 배씨가 당시 보유했던 일본회사의 지분을 모두 정리해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업체가 회사간 소송에서 유리한 국면을 차지하기 위해 그를 지속적으로 모욕했다는 점을 들어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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