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박동선 기자] ▲ING생명=ING생명(대표 정문국)이 고액 자산보유자들을 위한 '로얄 오렌지 VIP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로얄 오렌지 VIP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을 상속재원으로 활용하는 고액 자산가들을 위해 자사의 표준형 종신보험(10년만기, 10억원 보장 기준) 대비 2억6710만원의 상속재산을 더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최대 5년납의 짧은 납입기한과 5억원 한도의 중대질병 특약, 추가 계약체결비 없이 해지·사망보험금을 통한 피보험자 계약가능(계약승계특약)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ING생명 관계자는 "선진국 자산가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자산가들도 대개 사망보험금을 상속재원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상속재원 활용에 유리한 단기납·고액 보장형의 보험인 해당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삼성생명(대표이사 김창수)이 태아부터 성장기 아이들의 입원·치료·수술 등을 보장하는 '우리아이통합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가능한 상품으로, 기존 어린이 보험에 선천성장애·응급실 통원치료·치아관련 질환·재해골절·유괴납치 등에 대한 36종의 신규특약을 포함한 총 77종의 특약으로 보장범위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또 초기가입 이후 고객의 필요에 따라 추가로 특약가입이 가능해, 최대 100세까지 전연령대에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설계된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우리아이통합 보장보험은 다양한 특약을 추가 가입할 수 있어 전연령에 걸쳐 수술·입원 등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해상화재보험=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업계 최초로 토탈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암에 강한 암보험 - 암스트롱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암스트롱 암보험'은 70세까지 가입가능한 암보험으로, 암 또는 주요질병의 예방·치료·관리 서비스(메디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4기 암을 집중 보장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암치료관리 특약에 가입한 후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심리치료와 자가면역세포보관, 개인별 맞춤 관리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메디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최초 암 진단금 이외에도 해당 암이 4기로 진행됐을 때 추가진단금을 지원해 기존 암보험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현대해상은 매번 새로운 보장을 담은 상품으로 국내 암 보험시장을 이끌어왔다"며 "이번 상품은 암의 종합적인 관리를 보장하는 혁신성을 지닌 상품이다"고 밝혔다.

▲PCA생명=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은 지난달 30일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매직넘버봉사단 20여명이 서울 신월동 소재 'SOS어린이마을'을 찾아 입소한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마을 아이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갖고, 베이비박스를 통해 영유아들을 돌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PCA생명 관계자는 "PCA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서울 'SOS어린이마을'에 대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계속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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