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45층 339가구 규모
다음달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해당), 13일 1순위(기타), 14일 2순위 청약접수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조감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대우건설이 31일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5층 3개동 총 33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112가구 ▲84㎡B 112가구 ▲84㎡C 112가구 ▲158㎡ 3가구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해당지역, 13일 1순위 기타지역, 14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5월2일부터 4일까지이며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에서 가능하다.

이 단지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가깝다. 또 롯데시네마, 울산남부도서관,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과 시청, 구청, 법원 등 행정시설도 인접했다.

또 울산 최대규모인 울산대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선암호수공원, 은월봉 등도 가깝다.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신정초, 옥동초, 남산초 등 초등학교와 학성중, 울산서여자중, 신일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울산여상 등이 가깝고 신정동과 옥동 학원가도 인접했다.

대우건설은 차별화된 구조와 조경·커뮤니티시설 등을 적용해 울산의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울산 남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학군,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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