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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립가속화···어떤 국가도 제7차 노동당대회 초청하지 않아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 "관련정보 없다"
   
▲ 북한이 6일 36년 만에 노동당 대회를 열었지만 어떤 외국 대표도 초청하지 않은채 폐적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스스로 고립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강인식 기자]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이끄는 북한의 제7차 노동당대회가 외국사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스로 고립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것.

6일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이번에는 북한이 중국을 포함해 그 어떤 국가에도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관련정보가 없다”는 말로 이틀 연속해 회피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북한의 7차 노동당대회 개최에 대해 “국제사회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북한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더나가 그는 “북한은 현재 국가발전에서 중요한 단계에 있다”며 “북한이 국제사회의 호소에 귀를 기울여 동아시아의 평화안정을 실현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훙 대변인의 발언은 최근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중국과 사전협의 없이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데다 이번 당대회 조차 자국을 초청하지 않은데 따른 불편한 심기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막오른 북한 제7차 노동당 대회는 내부적으로 외교사절 없이 외신기자 100명만을 초청한 가운데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삼부자에 대한 찬양일색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인식 기자  kiss6622@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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