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는 에스프레소 크림 커피 ‘아메리치노’가 전용 잔을 제공해 제품 차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사진=엔제리너스>

[위클리오늘=이경원 기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에 방문해 신제품 에스프레소 크림 커피 ‘아메리치노’를 구입하면 ‘아메리치노 전용 잔’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약 300만 잔 이상 팔리며 엔제리너스 커피의 대표 메뉴로 자리잡은 ‘아메리치노’는 에스프레소 쓰리샷(3-shot)을 얼음과 블랜딩해 에소프레소 거품을 얹은 아이스 전용 커피다.

‘아메리치노’는 커피 한 잔도 제대로 즐기려는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과 문화에 맞게 기획된 제품으로 이 제품의 외형은 흡사 ‘흑맥주같다’는 평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런 제품 특성 때문에 ‘아메리치노 전용 잔’을 개발해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극대화하고 거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누리꾼들은 ‘테이크아웃 컵이 너무 예뻐서 맥주 담아 마셔도 되겠다(zz****)’,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 거품이 사롸있네(c8******)’, ‘아메리카노+카푸치노(sa******)’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아메리치노’는 기존에 출시한 신제품 대비 점당 판매률이 약 38% 상승하는 인기를 누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새롭게 변하고 있는 엔제리너스커피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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