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오건호 기자] 서울 송파구는 지난 22일 호국의 달을 맞아 서울놀이마당에서 6.25전쟁을 기리기 위해 625명이 함께하는 "평화공감" 통일염원 통일대합창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송파구가 실시한 공모를 통해 참가신청을 한 관내 합창단과 노래동아리 등 구민 1000여 명이 참가하였다.

빨간색과 파란색의 단체 티셔츠를 입은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를 내어 '아름다운 강산', '비목', '홀로아리랑', '내 나라 내 겨래', '그리운 금강산' 등을 합창했다.

한편, 송파구는 이날 행사에서 '평화통일 기원문 낭독'과 '북핵폐기 천 만인 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