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구리] 봉하나 기자= 경기도 구리아트홀이 관내 지역예술가와 단체발굴을 위해 ‘씨드 온 스테이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씨드 온 스테이지 프로젝트’는 ‘구리아트홀 예술지원 참가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가 구리아트홀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리아트홀 관계자는 24일 “이번 ‘씨드 온 스테이지 프로젝트’ 를 계기로 향후 지역 예술가 발굴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계획”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클래식, 대중음악, 전통음악 장르에 한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방법은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 및 PT심사를 진행하고 A타입 ‘믹스 앤 매치 스테이지’ 최대 7팀과 B타입 ‘스포트라이트 스테이지’ 최대 3팀을 선발한다.

1차 발표는 내달 4일이며 2차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달 14일이며 공연은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구리아트홀 대·소극장에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