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위클리오늘=황규영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춘천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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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면 수상레저 분야 '안전 점검' 실시

춘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내수면 수상레저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오는 5월 23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수상레저사업장 45개소로 점검내용은 수상레저사업 시설 및 레저기구의 안전성, 법정 조종사 및 안전요원의 자격, 구조장비의 관리실태, 보험가입 여부 등이다.

5월에 1회차 성수기 대비 안점점검을 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성수기에 3회에 걸쳐 안전 점검을 한다. 이어 9월에도 마지막으로 1회 점검을 실시, 총 5회의 자체 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성수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수시로 수역 예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전조치를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한다.

단,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운영 중지를 하고, 불법·무허가 시설·기구 등의 위반에 대해서는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중 제도 개선 및 신규 제도 도입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관련 단체와 사업체의 의견수렴도 한다.

◈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교육 추진

춘천시가 5월 한 달간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대상은 전 직원 및 개인정보 수탁자며, 온라인교육과 업무연찬회를 통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법의 의의,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보호조치에 관한 사항,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개인정보 정보주체 권리 보장과 개인정보 유출 및 대응 요령 등이다.

특히 오는 5월 30일에는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CPO를 대상으로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2021년 개인정보교육 대상자 1,747명 중 수료자는 1,247명이다.

◈ ‘비나리’, 춘천 장편영상 제작지원사업 선정…7,000만원 지원

장권호 감독의 ‘비나리’가 춘천 장편영상 제작지원사업 지원 작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향후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향후 당선작과 협약체결후 7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첫 지원하는 장편영상제작지원사업은 춘천 지역에 장편영상 제작 토대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본 사업의 공모는 지난 3월부터 4월 27일까지 접수, 최종 접수된 6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했다. 심사위원들은 “접수된 작품들은 각기 개성 넘치는 소재를 지녔으며, 모두가 지역 중심의 기획력을 갖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당선작인 ‘비나리’는 춘천 올로케이션 작품으로 춘천의 대표 문화예술인 ‘마임’ 과인간 내면을 들여다보는 철학적 소재를 결합하는 시도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관리 강화'

춘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를 위한 조치로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전수 점검을 통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의 내용은 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영업신고 및 변경신고 여부 확인 ⯅ 종사자 건강진단 확인 ⯅조리사의 위생모, 마스크 착용 여부 ⯅유통기한 지난 식품 판매사용보관 및 보존기간 준수 여부 ⯅조리장 위생적 관리 여부 ⯅ 그 외 식품위생법 전반에 관한 준수 여부 등이다.

춘천시는 1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의 현장 점검을 통하여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위생관리가 미비한 업소와 누락 업소 등에 대해서는 2차 점검을 통하여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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