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재은] 배우 신하균(42)과 김고은(25)이 사랑에 빠졌다고 공식 인정했다.

최근 한 매체는 “신하균과 김고은이 2개월 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신하균, 김고은 측은 연애를 쿨하게 인정했다.

이들은 영화계 선후배 사이로 17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한 대표적인 연인이 됐다.

김고은이 최근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전하면서 한솥밥을 먹게 된 두 사람은 친분을 쌓아오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 영화 '올레'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하균은 최근 인터뷰에서 가장 최근 여행지를 묻는 질문에 "필리핀 보홀에 다이빙을 갔다왔다"고 했다. 함께 간 사람들에 대해 묻자 그는 "스킨스쿠버를 좋아하는 동호회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 동호회 사람들 가운데 김고은이 포함돼 있었다. 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도 김고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가 됐었다.

김고은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 tvN ‘도깨비’에 출연 예정이며 신하균은 영화 ‘올레’ 홍보 활동에 한창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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