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전시장, 지상 2층 3658m² 규모, 총 11대 차량 전시
강동 서비스센터, 지상 4층 1708m²규모, 8개 워크베이, 월 700대 정비 가능

재규어 랜드로버 송파 전시장 전경 (사진=KCC오토모빌)
재규어 랜드로버 송파 전시장 전경 (사진=KCC오토모빌)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KCC오토모빌이 재규어 랜드로버 송파 전시장과 강동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

25일 KCC오토모빌에 따르면 송파 전시장과 강동 서비스센터는 기존 리테일러사인 선진모터스가 운영하던 곳으로 KCC오토모빌이 인수해 지난 9일 공식 재개장했다. 이로써 KCC오토모빌은 5개 전시장, 7개 서비스센터 및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리테일러사 중 가장 많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KCC오토모빌은 선진모터스를 통해 차량을 구매했던 고객이나 강동 서비스센터를 이용해왔던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초 계약 당시의 공식 혜택을 동일하게 보장하고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파 전시장은 경찰병원역 바로 앞에 자리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2050m² 규모로 최대 11대의 차량 전시 공간과 4개의 상담 공간을 갖췄다. 2층 외부 공간에는 핸드오버존도 별로도 마련했다.

암사동에 자리한 강동 서비스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1708m² 규모로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 및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700대 정비가 가능하다.

KCC오토모빌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파 전시장은 방문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며 강동 서비스센터는 유상 수리 50만원 이상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리테일러사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견실하게 다지기 위해 경영 전반에 걸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영 합리화와 함께 서비스 품질 개선, 네트워크 강화 등 질적 성장을 통해 고객들이 구매부터 사후 관리 전 과정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KCC오토모빌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