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사진=송흥민 공식사이트)

[위클리오늘=강민규기자] 토트넘 손흥민(24)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최전방에 배치됐다.

손흥민은 2일 저녁 10시 15분(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맨시티 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토트넘은 현재 4승 2무로 리그 3위다. 맨시티는 6승으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단독 선두다.

손흥민은 최근 6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머슨은 "흥민이 토트넘에 보너스를 주고 있다"며 극찬하는 등 물오은 손흥민의 경기에 대한 언론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HITC스포츠는 “손흥민은 현재까지 토트넘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현시점에서 올 시즌 최고의 공격수라 단언할 수 있다”라고 했다.

토트넘 2선에는 에릭센, 에릭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가 나섰다.

중원에는 무사 시소코, 빅토르 완야마가 배치됐다. 포백에는 카일 워커, 토비 안데르비어, 얀 베르통언, 대니 로즈가 배치됐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가 활약한다.

▲ (이미지=손흥민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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