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여주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는 독자들이 관심있는 소식을 웹사이트에서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곳에서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의 평가가 기대된다. 

주민세 통합개편 8월 한 번에 납부하세요

여주시는 2021년 주민세와 관련한 개정된 ‘지방세법’이 2년차에 접어들었으나, 아직 신고납부 기일에 대하여 문의가 오고 있어 다시 한번 시민들을 위한 홍보를 하고 나섰다.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 납부하던 구) 주민세의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구)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 변경, 신고 · 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됐다.

개정된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과 기존 재산분의 연면적 X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며,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종전대로 5만원이고, 법인의 경우는 출자금에 따라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또한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는 과세기준일 현재(7월 1일)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게 있으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액 4,800만원 이상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주민세 사업소 분의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시에서 신고 납부서를 제작하여 8월 주민세 사업소분(구 개인사업자 균등분, 법인균등분) 납세자 대상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기한 내에 납부하는 경우 별도의 절차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인터넷(위택스)을 통한 전자신고·납부, 우편·팩스 및 방문 신고 후 금융기관에 납부 방법도 있다.

2022년 여주시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여주시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여주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 여주시 진로진학 박람회 ‘꿈을 그리다. 미래를 설계하다.’가 7월 18일 개최된다.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여주시 여성회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관심 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와 직업 체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박람회는 개그맨 김경진, 민채은, 입시전문가 강사 진동섭 등 스타멘토 강연, 전문직업인 강연, 유망직종 체험, 대입박람회 1:1 컨설팅, 진로진학 특강과 같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 수도권정비계획법시행령 규제개선 요구 앞장서

여주시는 경기도 동부권으로 강원도와 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주시전역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수도권대기환경개선법상 대기관리권역으로 속해있으며, 상수원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등 각종 규제속에 있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과 산업단지 개발이 불가능해 소규모의 공장만 난립하고 있는 결과만 초래하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등이 입지될 수 있도록 수도권정비법시행령 개정을 강력히 요구하는 규제개선을 정식으로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기도에서 주관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현장방문행사시에도 각종 중첩규제로 도시발전이 정체돼 있는데도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에 필요한 용수공급을 위하여 여주남한강에서 용수를 공급하는데에도 불구하고 K-반도체 벨트구성을 위해 용인,안성,이천시는 들어가있는데 제일 중요한 용수공급을 해주는 여주는 빠져있다며 용수공급을 주요 공급처로 하는 여주시도 상생발전을 위하여 여주시에 투자를 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듯이 여주시가 계획적인 개발을 하기 위하여는 수도권정비법시행령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며 규제개선 건의를 요청했다고 한다

수도권정비법시행령 주요개선 건의내용으로는

△첫째, 여주시전역이 수도권정비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수도권정비계획법 제6조 자연보전권역의 취지를 보면 한강수계의 수질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보전 할 필요가 있는 지역으로서 지정취지에 맞게 상수원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은 자연보전권역으로 하되 그 외 지역은 자연보전권역에서 제외하고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 요구하는 수정법시행령 개정내용과,

△둘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조성에 필요한 용수공급을 해주는 여주는 공업용지조성이 6만㎡이하의 산업단지만 조성이 가능하며 6만㎡이하 산업단지 조성시에도 단지내 도로, 녹지 등의 공공기반시설 필수조건(약20~30%)을 제외하면 4만㎡~4만5천㎡의 소규모 산업단지만 조성할 수 있어 소규모 공장만 입지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면서 K-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규모의 공장입지를 위해 산업단지 공업용지조성사업의 면적을 당초 6만㎡이하에서 30만㎡이하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셋째, 여주시도 경강선운행과 여주~원주간 철도공사시행, GTX 개통시 여주에서 강남까지 30분시대가 개통되면 수도권의 비싼 부동산을 피해 부동산이 저렴한 여주시로의 이전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인한 각종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도시개발사업이 6만㎡이하의 개발과 10만㎡이상의 개발시에는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받으면 도시개발사업이 가능하나 6만㎡~10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사업은 국토교통부의 협의해야 가능한 것으로 돼있어 국토교통부의 협의가 아닌 6만㎡~10만㎡이하의 도시개발사업도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 가능하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시행령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여주시는 여주시와 같은 수도권정비법시행령상 자연보전권역에 속한 광주시, 이천시, 양평군, 가평군에도 수질보전대책지역외에는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하여야 한다는 수도권정비계획법시행령 개정을 요구하는 규제개선 건의내용을 공문으로 공유하고 자연보전권역내 지방자치단체가 한목소리를 내고 경기도의회 의원과 김선교 국회의원에게도 요청해 수도권정비계획법시행령이 개정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인근 지자체와 협조하여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 결산 총회 개최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는 7월 12일 11시 금사면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기관단체장 등 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 결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했던 ‘제16회 금사참외축제’의 결산 감사, 운영, 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6회 여주금사참외축제는 3일간 금사면 20여 참외농가에서 수확한 여주의 대표 특산물인 ‘금사면 금싸라기 참외’의 달콤하고 아삭함을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으며, 다양한 이벤트 공연(주민노래자랑, 유명가수 김연자 등 공연, 불꽃놀이)·체험(참외따기, 참외 인터렉션 게임 등)·전시(참외생육 전시장 등)를 풍성하게 준비해 성황리에 마무리돼 명실공히 초여름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대신면 7월 1차 이장회의 개최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11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43개리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주시의회 경규명, 박시선 의원이 참석하여 시·면정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 여주시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출생 미신고자 집중발굴 기간 운영 ▲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 의무교육 ▲ 2022년 여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추가 신청 ▲ 2022년 귀농창업 활성화 교육 등을 안내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신고의무자(이장)에 대한 교육을 진행헀다.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이포권역행복센터 주차장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 버스에서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 등 계절적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시민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헌혈 버스에 오르기 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헌혈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직자, 시민 등 총 20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