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캠핑장의 '홍총무' 임명 남다른 꼼꼼함으로 형들바라지

▲ 사진제공='배우는 캠핑짱' 캡쳐
[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배우 홍종현이 캠핑장 사장님으로 훈훈한 신고식을 치렀다.

어제 밤 명품 배우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직접 게릴라 캠핑장을 운영하며 겪는 험난한 캠핑장 운영기를 담은 채널A, ENA채널 예능프로그램 ‘배우는 캠핑짱’이 첫 방송됐다.

홍종현은 세 사장님 중 막내로 일명 ‘스윗 막내’의 포지션을 맡아 꼼꼼하면서도 스윗한 이중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종현은 장을 보기 위해 마트로 가기 전 유일하게 아이스박스를 챙기거나 캠핑장에 방문하는 손님을 맞이하며 주의사항을 안내했고 여유가 생길 때마다 관리 사무소 정리와 불판을 관리하는 등의 꼼꼼함을 발휘해 캠핑장의 '홍총무'로 등극했다.

또한 홍종현은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들에 우왕좌왕하는 사이에도 형들의 일을 돕거나 어린 손님들에게 꼬치를 나눠주고 돌봄 서비스를 자처하며 스윗함을 뽐내기도. 여기에 후광이 비치는 홍종현의 완벽한 비주얼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광대 승천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박성웅, 신승환 두 형들의 뒷바라지는 물론 손님들을 알뜰살뜰 챙기며 캠핑장의 재정을 관리하는 모습까지. 어디 하나 빠질 데 없는 막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홍종현의 이후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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