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스타 윤후 보며 울컥했다” 스튜디오 폭소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라디오스타’ 그리가 김구라를 향해 “이제야 아빠를 이해하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질풍노도를 겪었던 방송 정체기 시절을 회상하며. “아역 스타 윤후를 보며 울컥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사유리, 이현이, 딘딘, 그리가 출연하는 ‘가족끼리 왜 일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리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예능 베테랑이자 아빠인 김구라를 쥐락펴락하는 저격 멘트와 예능감을 선보이며 웃음 치트키로 활약해왔다.

1년 만에 재출연한 그는 솔직 입담을 뽐내며 활약을 예고한다.

이날 그리는 지난 ‘경제 특집’ 출연 당시 했던 발언들을 후회하며 “과거의 내가 너무 멍청했다”고 밝힌다.

이어 일년이 지난 지금의 코인, 주식 재테크 근황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어 그리는 김구라를 보며 “이제야 아빠를 이해하게 됐다”며 밝혀 그 내막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 그는 과거 예술가 병에 심하게 걸렸던 흑역사를 셀프 고백한다.

그리는 MC 김구라의 한 마디에 위로받았다고 전해 어떤 내용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면서 그리는 김구라와 티격태격 현실 부자 케미를 자랑하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나간다.

두 사람의 토크 빅매치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그리는 방송 정체기 시절을 회상한다.

그는 “아역 스타인 윤후를 보며 울컥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여기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예능 신생아를 언급한다.

그리가 아빠 김구라를 이해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