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홍정기 기자] 코카콜라음료㈜가 다음달 1일부터 코카콜라와 환타 2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5%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제품의 가격 인상은 2014년 12월이후 23개월만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올해 들어 유가 원당 등의 급격한 가격 상승, 제조경비 및 판매 관리비 상승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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